[이미영기자]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샤이니의 새 미니앨범 '셜록'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이번 미니앨범은 오는 19일 각종 국내 음악 사이트와 아이튠즈 등을 통해 전세계에 동시 공개되며, 21일부터는 오프라인에서도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타이틀 곡 '셜록'은 하이브리드 리믹스로 탄생된 색다른 스타일의 음악으로, 세계적인 안무가 토니 테스타가 선사한 안무가 더해져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 수록된 '늘 그 자리에'는 멤버 종현의 작사곡으로, 지금까지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가사로 특별함을 더한 만큼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할 전망이다.
또한 '셜록'을 탄생시킨 2개의 노래 '클루(Clue)'와 '노트(Note)'를 비롯해 화려한 기타 독주와 스트링 세션이 인상적인 '더 리즌(The Reason)', 멤버 종현이 작사, 민호가 랩메이킹에 참여해 이별의 순간을 매일 되살리는 악몽에서 깨워주길 바라는 감각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알람시계'도 수록됐다. 한국에서도 방영 예정인 한중일 합작드라마 '스트레인저스6(Strangers6)'의 메인 테마곡 '낯선자'도 포함 총 7곡으로 구성돼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오후 유튜브를 비롯한 페이스북,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미투데이 등을 통해 타이틀 '셜록'의 한 소절을 라이브로 들려주는 멤버 종현의 영상이 깜짝 공개됐다. 종현에 이어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오픈 할 계획이라고.
한편 샤이니는 오는 2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3일 KBS '뮤직뱅크', 24일 MBC '쇼! 음악중심', 25일 SBS '인기가요' 등에 연달아 출연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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