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원더걸스가 'K팝스타' 밀착멘토로 나선다.
4월 1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2부-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이하 K팝스타)'에서는 SM-YG-JYP에서 본격 트레이닝을 받은 TOP 6의 무대가 최초로 공개된다.
JYP에서는 최고의 전문가들 외에도 원더걸스가 하루도 빼놓지 않고 'K팝스타' 참가자들의 트레이닝에 참여해 애정을 쏟고 있다고. 원더걸스는 지난 4차 생방송 현장을 직접 방문, 열정적인 응원전을 펼치는 등 'K팝스타' 참가자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해왔다.
아시아를 넘어 미국 시장까지 진출하며 다양한 무대를 경험한 원더걸스는 참가자들에게 보다 생생한 조언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예은과 유빈은 선곡에서부터 무대의 소소한 부분까지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자신의 무대를 준비하듯 뜨거운 열정을 보이고 있다.
YG에서는 원타임 출신 테디가 참가자들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빅뱅, 투애니원, 세븐, 거미 등 YG 소속 가수들의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테디는 완벽한 무대를 위해 참가자들을 트레이닝시키고 있다. SM에서는 동방신기, 소녀시대, 샤이니 등의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켄지가 생방송 무대 트레이닝을 맡았다.
제작진은 "3사가 자사의 대형 신인 가수 프로젝트에 나선 것처럼 최선을 다해 'K팝스타'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3사의 본격적인 지원 사격을 받아 프로가수들과 당당히 견줄 만한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오는 4월 1일 방송되는 'K팝스타'에서는 YG 트레이닝을 받은 박지민과 이승훈, JYP의 트레이닝을 받은 박제형과 백아연, SM의 트레이닝을 받은 이하이와 이미쉘이 TOP5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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