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끝장파티'로 20대 투표 독려 나선다

[권혜림기자] 4.11 총선을 앞두고 8시간 특집 생방송을 마련한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이하 끝장토론)'의 '끝장파티'에 버스커버스커가 출동한다.

4일 tvN에 따르면 버스커버스커는20대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해 '끝장토론'에서 기획한 '끝장파티'에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찍을 준비 됐나요?'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파티에는 첫 앨범 발매 후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버스커버스커가 등장해 300명의 20대 관객과 열정적인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끝장파티' 무대에는 버스커버스커 뿐 아니라 유명 인디밴드 윈디시티와 바닐라시티 등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4일 열리는 파티는 '끝장토론' 방송과 동시에 진행되며 생방송 중 파티 현장이 연결돼 버스커버스커를 비롯한 20대들의 다양한 고민들도 들어볼 수 있다. 현재 참가 신청 접수는 완료된 상태다.

'끝장토론'은 4일 밤 11시부터 다음날인 5일 아침 7시까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