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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교회서 첫 만남…시작 단계" 열애 인정


[이미영기자] 배우 채정안이 30대 후반의 사업가 A씨와 목하 열애중이다.

채정안의 소속사는 5일 오전 "채정안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지인들과 함께 사업가 A씨를 만났으며, 함께 신앙을 키워가며 자연스레 친한 교회오빠 정도로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이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서로 알아가고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러한 기사가 불거져 다소 당황스럽고 부담스럽긴 하지만 서로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교회를 오가며 좋은 감정을 키워가고 있는 만큼 지나친 관심보다는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채정안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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