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신인 배우 하연주가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0에 합류한다.
6일 tvN에 따르면 하연주는 '막돼먹은 영애씨(이하 막영애)'에서 영애(김현숙 분)의 사무실 뉴페이스로 출연해 남다른 미모와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남자직원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인물을 맡았다. 그러나 알고 보면 나쁜 남자만 사귀는 '연애 루저'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낼 예정이다.
하연주는 6일 공개된 캐릭터 컷에서 늘씬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살구색 원피스로 착시 현상을 일으키며 매끈한 다리라인을 자랑한 것.
데뷔 4년차 배우 하연주는 그간 시트콤과 미니시리즈, 생방송 음악프로그램 진행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그는 "평소 '막영애'를 즐겨 봤는데 의미 있는 10번째 시즌에 직접 출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개성 넘치는 연기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시즌10을 맞으며 '케이블계의 전원일기'로 불리는 '막영애'는 오는 13일 밤 12시 방송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