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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의 모든 것', 도발·유쾌 메인 포스터 공개


민규동 감독 신작…임수정·이선균·류승룡 주연

[권혜림기자] 임수정·이선균·류승룡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민규동 감독의 신작 '내 아내의 모든 것'이 도발적이면서도 유쾌한 분위기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10일 공개된 포스터는 붉은 미니 드레스를 입고 묘한 표정을 미소를 짓고 있는 임수정과 그에게 강렬한 눈빛을 보내고 있는 류승룡, 테이블 아래 몸을 숨긴 이선균의 모습을 담았다. 충무로에서 활약중인 세 배우의 조합이 개봉 전부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은 다른 남성에게 아내를 유혹해 달라고 부탁한 남편의 결별 프로젝트를 그렸다. 임수정은 겉보기에 완벽해 보이지만 남편에게만은 한없이 까칠한 아내로 변신했고 이선균은 그런 아내와 헤어지기 위해 전설의 카사노바를 활용하는 남편을 연기한다. 류승룡이 치명적 매력을 지닌 카사노바로 분한다.

서로 다른 속내의 캐릭터들이 펼치는 도발적 이야기를 다룬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오는 5월17일 개봉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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