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첫 단독콘서트 30분만에 전석매진

[장진리기자] 아이유가 첫 단독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아이유의 첫 단독콘서트 '리얼 판타지(Real Fantasy)'는 티켓 예매 오픈 30분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17일 진행된 티켓 예매에서 오는 6월2, 3일 양일간 개최되는 서울 공연의 티켓이 30분 만에 5천 5백석 전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음악을 중심으로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콘서트를 열겠다는 의지로 극장형 공연장에서의 전국투어를 기획한 아이유는 티켓파워를 증명하며 '국민 여동생'다운 인기를 과시했다.

소속사 측은 "아이유의 첫 단독콘서트에 보내주신 팬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무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유는 6월2, 3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6개 도시에서 전국 투어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