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양현석이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는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이하 K팝스타)' 결승전에서는 양현석이 "엊그제 둘째가 태어났다"며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이 날 양현석은 트레이드 마크인 모자를 벗고 나왔고, 박진영은 "결승을 맞아 양현석씨가 모자 벗는 미션을 수행했다"고 분위기를 띄우기도 했다.
양현석은 "저도 노래를 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대신 이 자리에서 중대 발표를 하려고 한다"며 "사실 엊그제 제 둘째가 태어났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양현석은 "'K팝스타'에서 발표하고 싶어서 비밀로 하느라 죽을 뻔 했다"며 "더 놀라운 사실은 첫째는 딸이고 둘째는 아들"이라고 자랑스럽게 웃었다.
이어 "이하이 박지민씨, 점수 기대하셔도 좋을 듯하다. 기분이 좋아서 점수 후하게 드릴 것"이라고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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