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박지민이 이하이를 제치고 'K팝스타' 우승을 차지했다.
29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이하 K팝스타)' 결승에서는 박지민이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날 우승자로 호명된 박지민은 눈물을 쏟으며 감격을 누렸다. 박지민은 "여태까지 여기서 노력했던 것을 한꺼번에 보답받은 느낌이다. 부모님과 심사위원분들 모두 감사드린다"고 눈물을 펑펑 쏟았다.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이하이는 "드디어 이 부담감을 털게 됐다"며 "끝나서 행복하고 섭섭하기도 하고 정말 좋다"고 환하게 웃었다.
양현석은 "어려운 시련을 딛고 우승까지 차지한 박지민씨 축하드린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고, 심사위원들은 박수로 두 사람을 축하했다.
한편 우승을 차지한 박지민은 3억 원의 상금과 함께 현대자동차의 i30를 부상으로 수여받고, SM-YG-JYP와 손을 잡고 세계시장에 데뷔 음반 발매를 준비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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