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연기자 김규리가 '댄싱스타2'의 여자 MC로 낙점됐다.
김규리는 30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댄싱 위드 더 스타Ⅱ(이하 댄싱스타2) 제작발표회에 참석, 진행자 발탁 사실을 알렸다.
김규리는 이소라에 이어 '댄싱스타' 시즌2의 MC로 발탁, 이덕화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김규리는 지난 '댄싱스타' 시즌1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댄싱스타'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던 김규리는 시즌2의 MC로 발탁, 프로그램과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댄싱스타'는 각 분야에서 최고가 되어있는 셀리브리티들이 댄스스포츠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을 시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서는 낯선 장르 댄스스포츠에 관심을 끄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시즌2는 좀 더 오리지널에 가까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댄싱스타2'에는 선우재덕과 건축사 김원철, 연기자 이훈, 축구선수 송종국, 이종격투기선수 데니스강, 댄스가수 토니안, 아나운서 최은경, 여배우 예지원, 모델 겸 배우 최여진, 당구선수 김가영, 체조선수 신수지, 소녀시대 효연 등이 출연한다. 지난 28일 프롤로그 편이 방송됐으며 5월4일 본격적인 방송이 시작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