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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보코' 우혜미, 반전 과거 "걸그룹 연습생 출신"


DSP엔터테인먼트서 1년 여 간 연습

[권혜림기자] '보이스 코리아'의 리쌍 길 코치 팀 결승 진출자 우혜미가 과거 대형 기획사에서 걸그룹을 준비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Mnet에 다르면 우혜미는 현재 카라, 레인보우 등이 속해 있는 DSP엔터테인먼트에서 과거 걸그룹 활동을 준비중이었다.

한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옥주현과 인연을 맺은 우혜미는 그의 권유로 DSP에서 1년 여 연습생 시절을 보냈다. 카라 전 멤버 김성희 등과 걸그룹을 준비했지만 데뷔는 하지 못하고 소속사를 나왔다. 개성 넘치는 목소리와 외모로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는 우혜미가 의외의 과거사를 공개한 셈이다.

한편 최근 컴백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걸그룹 포미닛은 우혜미의 무대를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포미닛은 "혜미 언니가 이번 결승 무대서 굉장히 달콤한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안다"며 "꼭 우승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우혜미와 포미닛의 인연은 우혜미가 포미닛의 새 앨범 작업을 도우면서 시작됐다. 우혜미는 "포미닛의 앨범 수록곡 중 노래 '드림 레이서(Dream Racer)' 작업에 친구인 칵스가 참여했는데 내가 그 곡의 가이드와 코러스를 도와줬었다"며 "그런데 코러스를 그대로 다 쓰게 돼 포미닛과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보이스 코리아' 결승전은 오는 1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우혜미 외에도 손승연, 지세희, 유성은이 우승을 향한 뜨거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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