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신사의 품격' 꽃신사 4인방 장동건-김민종-김수로-이종혁이 대형마트에 등장했다.
오는 26일 첫방송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네 주인공 장동건-김수로-김민종-이종혁이 연인보다 다정한 '남남커플'로 마트에 등장했다.
공개된 촬영장 사진 속에서 장동건, 김민종은 나란히 카트를 밀며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고, 김수로와 쇼핑을 하다 말고 행복한 표정으로 이종혁을 뒤에서 끌어안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날 네 사람은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든 꽃신사만의 색다른 쇼핑법을 선보여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4월25일 서울 양재동의 한 마트에서 촬영된 꽃신사들의 남다른 쇼핑장면에서 장동건과 김민종, 김수로와 이종혁은 각각 커플을 이뤄 2인 2색 남남커플의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코믹본좌' 김수로는 특유의 유머를 발휘하며 이종혁에게 연속 애드리브를 해 스태프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네 사람의 돈독함이 극의 리얼리티를 더욱 극대화시켜주고 있다"며 "실감나는 절친 4인방의 요절복통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알 수 없었던 남자들의 발칙한 속마음이 드라마를 통해 펼쳐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우철 PD-김은숙 작가 콤비의 신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사의 품격'은 오는 26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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