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의기자] 한국 남자 농구의 '대들보' 김주성(32)이 원주 동부에서 5년간 더 뛰게 됐다.
동부는 15일 김주성과 계약기간 5년에 연간 총 보수 6억원(연봉 4억5천만원, 인센티브 1억5천만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귀화혼혈 FA로 이승준을 보강한 동부는 김주성과의 계약도 차질 없이 마무리하며 내년 시즌 우승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동부는 김봉수(총 보수 9천200만원, 5년), 황진원(총 보수 2억5천만원, 2년), 최윤호(총 보수 4천200만원, 2년)와도 재계약에 성공하며 FA 계약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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