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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의 모든 것', 예매율 1위 석권 '흥행 예감'


임수정·이선균·류승룡 주연, 17일 개봉

[권혜림기자] 임수정·이선균·류승룡 주연의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이 예매율 1위를 달리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16일 영화사 집에 따르면 민규동 감독의 신작 '내 아내의 모든 것'은 개봉을 앞두고 맥스무비, 예스24, 티켓링크 등 주요 예매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외화 '어벤져스'의 열풍 속에서도 새로운 화제작으로 등극한 셈이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최근 '인터파크 흥행 예감' 1위, '5월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 등으로 꼽히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았다. 유료 시사만으로도 9만여 명의 관객수를 기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카사노바에게 아내를 유혹해달라고 부탁하는 소심한 남편의 이야기를 그린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재기 발랄하고 현실적인 스토리가 주는 공감, 개성 만점 캐릭터들의 매력, 배우들의 호연이 맞물려 기대를 높인다. 오는 17일 공식 개봉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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