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윌 스미스 주연의 영화 '맨인블랙3'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력을 과시했다.
27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맨인블랙3'는 지난 26일 40만266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4일 개봉한 '맨인블랙3'는 연일 흥행 1위 자리를 지키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74만2천313명이다.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주며 흥행을 이어온 민규동 감독의 신작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지난 26일 22만6천94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156만8천272명의 누적관객을 끌어모은 영화는 '맨인블랙3'에 정상을 내줬지만 여전한 흥행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3위는 누적관객수 662만명을 돌파한 '어벤져스'가 차지했다. 제6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인 '돈의 맛'은 6만9천232명을 끌어모으며 4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 173만7천449명을 기록한 '코리아'가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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