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Mnet '슈퍼스타K 4'의 대구 지역 예선에서 미모의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끈다.
29일 Mnet에 따르면 지난 2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슈퍼스타K 4(이하 슈스케4)'지역 2차 예선에는 대구 예선 사상 최대 규모인 2만여 명의 도전자들이 운집했다.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도 예선 참가자들의 열정을 막지는 못했다.
이날 대구 예선장에는 미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까만 단발머리에 앳된 얼굴의 한 여성 참가자는 능숙한 기타 연주로 아이유를 연상케 했으며, 7인조 여성 지원자들도 실제 걸그룹으로 착각할 정도의 외모와 의상으로 주목받았다.
훈훈한 외모의 남성 참가자들도 눈길을 끌었다. 뛰어난 기타 연주 실력에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훈남 솔로 참가자부터 꽃미남 보이 그룹까지, 예선 현장의 면면이 화려했다.
오디션장 외부에 설치된 응원무대에는 대구의 마스코트인 삼성 라이온즈 치어리더단의 응원무대도 이어졌다.
29일 현재 전체 응모자가 155만명에 육박하고 있는 '슈스케4'는 오는 7월4일까지 ARS, UCC, 카카오톡 등에서 1차 예선 참가 접수가 가능하다. 국적 불문, 나이 불문, 1세부터 99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슈스케4'는 오는 8월17일 첫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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