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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첫 영화, 배트맨과 맞장…대진운 만만치 않네


[정명화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의 첫 영화 주연작 '500만불의 사나이'(감독 김익로)가 개봉일을 7월19일로 확정했다.

6월말 개봉에서 한차례 개봉일자를 연기한 '500만불의 사나이'는 7월19일로 개봉일을 확정, 같은 날 개봉하는 대작 '다크나이트 라이즈'와의 정면격돌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애초 히어로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과 흥행 승부가 예정됐던 '500만불의 사나이'는 역시 강력한 상대를 만나 관객의 냉정한 평가를 받게 된다.

첫 영화로 막강한 경쟁상대를 만난 박진영은 마니아층의 열렬한 지지와 함께 대중성까지 확보한 '다크나이트 라이즈'와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박진영의 첫 주연작 '500만불의 사나이'는 500만불 전달을 명한 후 자신을 죽이고 돈을 빼돌리려는 직장 상사의 음모를 알게된 주인공이 반격을 펼치면서 펼쳐지는 코믹 추격극이다.

박진영을 비롯해 민효린, 조성하가 호흡을 이뤘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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