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이 또한번 승패를 잡았다.
6월6일 현충일 방송된 '각시탈'은 시청률 13.6%(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하며 지난주 방송분(12.4%)보다 1.2%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종로경찰서의 이강토(주원)가 각시탈(신현준)과 맞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강토는 위기의 순간 각시탈에 의해 목숨을 구하고, 이강토는 각시탈의 정체를 알기 위해 탈을 벗기려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한채아가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극중 부모님의 복수를 위해 스스로 일본 기생이 된 채홍주 역을 맡은 한채아는 목단 역의 진세연과 미모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동시간대 경쟁작인 SBS '유령'은 11.4%의 시청률로 뛰어올랐고, MBC '아이두 아이두'는 9.0%의 시청률로 내려앉았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