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의기자] KBL 한선교 총재가 런던올림픽 최종예선을 앞두고 있는 남자농구대표팀을 격려차 방문했다.
한 총재는 지난 6일 오후 3시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남자농구대표팀을 방문했다. 선수들을 차례로 격려한 한 총재는 주장 양동근을 통해 금일봉을 전달했다.
대표팀은 '2012 런던올림픽 최종예선'을 앞두고 지난 5월17일부터 합숙에 돌입, 굵은 땀방울을 쏟고 있는 중이다. 오는 20일에는 전지훈련지인 푸에르토리코로 출국해 최종 예선 개최지인 베네수엘라로 이동한다.
대표팀은 한 총재의 격려 방문 이후 오후 3시30분부터 인천 전자랜드와 연습경기를 치렀다. 98-59로 가볍게 승리를 거둔 대표팀은 출국 전까지 대학팀과 프로팀을 상대로 몇 차례 더 연습경기를 치르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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