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기자]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이틀 연속 침묵했다.
추신수는 10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우익수 겸 1번타자로 선발출전한 추신수는 1회초와 3회초 연속해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5회에는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선 3루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추신수의 타율은 2할6푼8리(종전 0.274)로 떨어졌다. 경기는 클리블랜드가 0-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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