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이연희가 '유령' 촬영 중 코피를 흘렸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연희는 11일 오후 일산 SBS 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수목드라마 '유령'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촬영하다 코피를 흘린 적이 있다"고 밝혔다.
'유령'에서 강한 액션신을 소화하며 '액션연희'의 탄생을 예감케 한 이연희는 각종 액션신을 대역 없이 소화하고 있다고. 이연희는 "부상을 안 당한 것은 아니었지만 크게 다칠 정도는 아니었다"며 "촬영하다 코피가 난 적이 있는데 서로 합이 안 맞아서 그랬던 것 같다"고 말했다.
"초반에 유강미라는 캐릭터를 잘 보여주기 위해 강렬한 액션 장면이 들어간 것 같다"는 이연희는 "앞으로 사건이 진행되며 현장에서 사건을 해결하는 부분이 더 많이 나올 것 같다"며 "그런 점에서 유강미의 활약을 많이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령'은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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