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영화 '락아웃:익스트림미션'이 개봉일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15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4일 개봉한 '락아웃:익스트림미션'은 개봉 당일 3만3천709명을 끌어모았다. 영화는 '후궁:제왕의 첩'과 '내 아내의 모든 것'에 이어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락아웃:익스트림미션'은 제임스 매더·스테판 St. 레게르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프로메테우스'의 가이 피어스와 매기 그레이스, 조셉 길건 등이 출연했다. 전세계 가장 위험한 범죄자들을 격리 수용한 우주 감옥을 배경으로 대통령의 딸 에밀리를 구출하기 위한 작전을 그렸다.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한 '후궁:제왕의 첩'은 지난 14일 8만9천908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 134만명을 돌파했다. 평일에도 9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끌어모은 '후궁:제왕의 첩'은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열기로 극장가를 뜨겁게 만들고 있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은 2위를 지켰다. 지난 14일 4만2천347명을 끌어모은 영화는 누적관객 358만 명을 넘어서며 장기 흥행 중이다. 4위에 오른 리들리 스콧의 신작 '프로메테우스'는 누적관객 67만2천 여 명을 기록했다. 5위에는 '차형사'가 올랐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