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배우 한지혜가 MBC 주말기획드라마 '메이퀸'(가제)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한지혜의 소속사는 15일 "한지혜가 '메이퀸'의 여주인공 천해주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한지혜의 안방복귀는 지난해 5월 종영한 '짝패'와 SBS 추석특집 2부작 '위대한 선물' 이후 1년여 만이다.
'메이퀸'은 조선산업에서 벌어지는 주인공들의 성공스토리를 큰 줄거리로 하는 32부작 드라마로,오늘날 고단하게 살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됐다.
한지혜가 맡은 천해주 역은 천성이 밝고 씩씩한 긍정적 성품을 지닌 오뚝이 같은 에너지가 넘치는 인물로, 두 남자의 관심을 받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한지혜는 "그동안 진중한 역할의 모습들을 많이 보여준 것 같다"며 "오랜만에 밝고 경쾌한 역할로 시청자들을 만날 것에 기대된다"고 전했다.
'메이퀸'은 김유정과 박지빈 김동현 등 막강 아역들이 대거 캐스팅됐으며, 재희 등이 캐스팅 됐다. '닥터진' 후속으로 8월 방송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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