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이 개봉 5주차 주말 관객 18만 여 명을 끌어모으며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입증했다.
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지난 17일 8만1천902명을, 16일 10만1천761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382만151명이다. 지난 5월17일 개봉한 영화는 약 한 달 만에 누적관객 380명을 돌파했다.
지난 17일 박스오피스 정상은 '마다가스카3:이번엔 서커스다!'가 차지했다. 연일 정상을 수성하던 '후궁:제왕의 첩'을 밀어낸 영화는 14만4천793명을 끌어모으며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2위를 차지한 '후궁:제왕의 첩'은 11만3천916명을 모으며 누적관객 172만820명을 기록했다. 지난 6일 개봉한 영화는 두 차례 '마다가스카:이번엔 서커스다!'에 정상을 내준 바 있지만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 중이다.
'락아웃:믹스트림 미션'이 '내 아내의 모든 것'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차형사'가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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