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오션스 일레븐'의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연출을 맡은 '매직 마이크'가 국내 개봉일을 확정했다.
27일 누리픽쳐스에 따르면 '매직 마이크'는 오는 8월2일 개봉한다. 영화 '스텝업'에서 화려한 댄스를 선보이며 할리우드 최고의 인기 배우로 등극한 채닝 테이텀이 주연을 맡았다. 채닝 테이텀은 작접 영화의 각본과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매직 마이크'는 '오션스 일레븐'으로 흥행과 작품성 모두를 잡은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연출과 촬영을 도맡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극중 채닝 테이텀은 클럽의 인기 퍼포머이자 가구 디자이너가 꿈인 마이크로 분한다. 그와 함께 알렉스 페티퍼, 매튜 맥커너히, 맷 보머 등이 파워풀하고 섹시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섹시 퍼포먼스 무비를 표방한 '매직 마이크'는 '잇츠 레이닝 맨(It’s Raining Men)', '라이크 어 버진(Like a Virgin)' 등 유명 음악들을 배경으로 한 공연들로 관객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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