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앞서 현대해상 6월 최우수선수(MVP)로 브랜든 나이트(우수투수), 서건창(우수타자), 한현희(수훈선수)를 각각 선정, 시상식을 열었다.
우수투수로 뽑힌 나이트는 지난 6월 한 달 동안 5경기에 나와 2승 1패를 기록하며 37이닝 동안 평균 자책점 1.22로 짠물투를 보였다. 우수타자에 이름을 올린 서건창도 6월 86타수 30안타 13타점 타율 3할4푼9리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했다.
한현희는 6월 한 달 동안 선발과 중간을 오가며 8경기에 나와 21이닝 동안 평균 자책점 1.29를 기록했다.
나이트와 서건창에게는 각각 200만원이 상금으로 주어지고 한현희는 100만원을 받는다. 넥센의 월간 MVP는 매월 개인성적과 팀 기여도룰 기준으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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