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숙기자] 이대호(오릭스)가 비로 이틀 연속 휴식을 취했다.
13일 고베 홋토못토 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오릭스와 세이부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전날 라쿠텐과의 원정경기에 이어 이틀 연속 비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이대호도 하루 더 쉬게 됐다.
이대호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5경기서 4홈런 8타점을 몰아쳤으나 11일 라쿠텐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틀 휴식으로 체력을 재정비해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현재 타율 2할9푼9리 15홈런 55타점을 기록 중인 이대호는 퍼시픽리그 홈런과 타점 부문에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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