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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공유-이민정, 물 나눠먹으며 '막바지 호흡'


[홍미경기자] KBS2 '빅'이 마지막 2회만을 남겨두고 결말 스포를 피하기 위해 최근 현장출입을 철저히 봉쇄하고 있는 가운데 공유와 이민정이 물을 나눠 마시는 다정한 현장 사진이 공개되며 결말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촉박한 야외 촬영 중에 목을 축일 새도 없던 공유가 이민정에게 물을 건네 마시는 모습이다.

환하게 웃으며 물을 건네 받는 공유와 이민정의 모습은 실제 연인 포스가 느껴질 정도로 자연스러워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또 경준의 집 마당에서 촬영이 한참이라 공유가 경준(공유 분)일지 돌아온 윤재(공유 분)일지 또한 이곳에서 다란(이민정 분)과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을 본 시청자들은 '내가 옆에 있었으면 물병 도우미를 할 수 있을 텐데' , '물먹는 사람은 윤재일까? 경준일까?', '물 먹을 시간도 없이 촬영할 배우들 정말 대단하다' 등 의견을 보내며 결말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과연 새드엔딩일지 해피엔딩일지 추측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KBS2 '빅'은 오는 23일과 24일 15회와 16회(마지막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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