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영화 '아저씨'의 히로인, 아역배우 김새론(12)이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이하 로필 2012)'에 깜짝 출연한다.
23일 드라마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배우 김새론이 드라마 '로필2012'에 이진욱의 여동생 역할로 깜짝 출연한다"라며 "오늘(23일) 서울 근교에서 녹화를 진행했으며 이번 주 방송되는 12회와 13회에 전파를 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극중 김새론은 윤석현(이진욱)의 회상 속 여동생 역할을 맡았다. 과거 연인이자 윤석현이 여전히 사랑하고 있는 여자 주열매(정유미)와의 관계에서 핵심 키를 쥐고 있는 결정적인 인물이다.
한편 '로필 2012'는 동갑내기 세 여자의 일과 사랑, 우정을 그린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이진욱, 정유미, 김지석, 김지우, 강예솔 등이 출연한다. 남녀간의 로맨스를 가감없이 현실적으로 표현하고, 여자들의 수다를 통해 성(性)적인 대사를 적나라하게 표현해 여성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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