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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결방되나? 런던올림픽 여파 '편성 저울질'


[장진리기자] '신사의 품격'이 올림픽 여파로 결방이 불가피하게 됐다.

'신사의 품격' 관계자는 25일 조이뉴스24에 "'신사의 품격'이 현재 이중편성된 상태다. 방송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은 당초 28일 19회, 29일 20회가 방송되며 종영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2012 런던 올림픽 중계 방송 여파로 방송 여부가 불투명해진 것.

현재 19회 방송 예정인 28일에는 유도 남자 66kg, 여자 52kg 결승, 준결승과 3·4위전, 하키 여자 예선 대한민국 대 중국 경기 등이 편성됐으며, 마지막회가 방송될 예정이었던 29일에는 유도 남자 60kg, 여자 48kg 준결승과 결승, 사격 남자 10m 공기 권총 결선 등이 편성된 상태다.

그러나 아직 '신사의 품격' 결방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그러나 남자 66kg에 출전 예정인 조준호 선수가 결승, 혹은 준결승에 진출할 경우 결방될 가능성이 높다.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 편성을 놓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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