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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런닝맨' 등 무더기 결방…'1박2일'-'개콘'은 방송


[정명화기자] 29일 방송 예정이던 주말 프로그램들이 줄줄이 결방된다.

이날 오전 방송 3사의 TV 프로그램 편성표에 따르면 주말 인기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가 2012 런던올림픽 경기 중계로 일제히 교체 편성됐다.

SBS 예능프로그램는 '정글의 법칙', 런닝맨'이 방영되는 '일요일이 좋다'와 인기 드라마 '신사의 품격'이 결방되며 MBC는 '일밤-나는 가수다2' 등이 올림픽 중계로 대체 편성됐다.

반면 KBS 2TV의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1박2일')와 '개그콘서트'는 정규방송될 예정이다.

29일 런던올림픽 관련 중계로는 유도 男66kg,女52kg 예선(조준호)(17:30~20:30), 사격 女10m공기권총 결선, 시상식(김장미)(19:45~20:25), 핸드볼 男예선 대한민국:크로아티아(19:15~20:45), 양궁,수영 하이라이트 등을 내보낼 계획이며 '2012 런던올림픽'은 남자 수영 200m 자유형 예선(박태환)과 여자 사격 결선(김장미) 등이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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