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제국의아이들 문준영이 '아시아송페스티벌' MC로 무대 오른다.
문준영은 오는 4일 여수엑스포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제 9회 아시아송페스티벌' MC로 발탁, 배우 박수진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갑작스러운 다리 부상으로 제국의아이들 정규 2집 '스펙타큘러' 음반 활동에 함께 하고 있지 못한 문준영은 지난 7월3일 열린 제국의아이들 컴백 쇼케이스 이후 한 달여 만에 공식석상에 서게 됐다.
문준영은 소속사를 통해 "새 앨범을 앞두고 부상을 당해 한창 활동할 때 참여하지 못하게 돼 마음 고생이 심했다. 그런데 이렇게 큰 아시아송페스티벌의 MC로서 대중들과 팬들 앞에 설 생각을 하니 너무 설렌다. 카메라가 많이 고팠는데, 무대 만큼이나 값진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MC 발탁 소감을 전했다.
dldj "현재 음악 방송의 무대를 설 정도는 아니지만 지속적인 통원치료와 재활치료를 병행하고 있어 조만간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을 것 같다"고 최근 근황을 전했다.
'제9회 아시아송페스티벌'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음악의 장을 여는 대규모 음악 축제. 제국의아이들과 김현중, 타이거JK & 윤미래(T), 엠블랙, 씨스타, 틴탑, 에일리, B1A4 등이 한국 대표 가수로 참석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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