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제국의아이들 멤버 시완과 광희가 코믹한 양궁 연습 동영상을 올려 화제다.
제국의아이들 박형식과 케빈, 김동준은 최근 방영된 MBC '아이돌 스타 올림픽'에서 양궁 남자 단체부문 금메달을 획득하며 양궁돌의 탄생을 알렸다.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시완과 광희는 제국의아이들 공식 유튜브 채널 (www.youtube.com/zea2011)을 통해 코믹한 양궁 연습 영상을 올리며 양궁팬임을 인증했다.
화제의 영상은 한 음악 방송의 리허설 도중 무대 아래 소품 박스에서 활을 발견한 광희와 시완이 런던 올림픽의 효자종목 양궁 경기를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패러디 영상을 제작한 것.
광희의 배를 과녁 삼아 진지하게 활 시위를 당긴 시완이 정확하게 광희의 배 과녁을 명중시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광희의 배 과녁을 명중시키는 장면에 실제 올림픽 양궁 경기의 해설 음성이 가미되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완, 광희한테 예능감 옮은 듯. 너마저 웃길줄이야' '광희 배 과녁에 빵터졌네' '제국의아이들만의 양궁 응원방식인가? 정말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은 정규 2집 '스펙타큘러'의 타이틀곡 '후유증'으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3일 오후 6시에는 강남 교보문고 핫트랙스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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