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이윤지가 '대풍수' 출연을 확정했다.
이윤지는 SBS 새 사극 '대풍수' 출연을 확정했다. 이윤지의 사극 출연은 드라마 '세종대왕' 이후 약 4년만. '더킹투하츠' 이후 차기작을 검토해 온 이윤지는 '대풍수'로 다시 한 번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만난다.
극 중에서 이윤지는 영민하지만 성공을 위해서라면 온갖 시련도 마다않는 반야 역을 맡았다. 반야는 기생집에 팔려와 불후한 어린 시절을 보내지만 후에 공민왕을 품고 권력의 정점에 오르는 역할. 이윤지는 '대풍수'로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연기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국운이 쇠한 고려 말 권력의 주변에 있던 도사들이 난세의 영웅인 이성계를 내세워 조선을 건국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대풍수'는 오는 10월 첫방송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