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감독 김동원)가 개봉 첫날 20만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16일 집계에 따르면 '알투비:리턴투베이스'는 지난 15일 20만7천43명을 동원해 일일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개봉 전날 실시한 전야상영과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관객은 26만261명이다.
주연배우 비(정지훈)의 군입대로 인한 홍보 공백에 부담을 느꼈던 '알투비:리턴투베이스'는 천만 돌파작 '도둑들'과 개봉 2주차를 맞아 200만 관객을 모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기존 상영작에 밀려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한국판 '탑건'을 표방한 영화 '알투비'는 공군 특수비행팀 21전투비행단의 이야기를 그린다. 1만3천km 상공에서 펼쳐지는 고공 액션으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크나이트' '인셉션'의 항공 촬영을 담당했던 할리우드 스태프들이 촬영에 참여했다. 정지훈·유준상·이하나·신세경·김성수·이종석·정경호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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