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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 '36득점' 삼성화재, 러시앤캐시 3-1 꺾어


[최용재기자] 한국 프로배구 최강 삼성화재가 러시앤캐시를 무너뜨렸다.

삼성화재는 1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2 수원컵 프로배구대회 러시앤캐시와의 경기에서 36득점을 올린 박철우의 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1(25-14, 16-25, 25-20, 25-20)로 승리했다.

1세트 삼성화재가 완승을 거뒀다. 세트 초반 박철우의 백어택으로 10-6으로 리드를 잡은 삼성화재는 한 번 잡은 리드를 끝까지 놓치지 않았다. 지태환의 속공으로 20-12로 점수차를 벌린 삼성화재는 25-14로 손쉽게 1세트를 따냈다.

2세트, 러시앤캐시가 반격에 나섰다. 러시앤캐시는 김정환을 앞세워 2세트 초반부터 삼성화재를 압도했다. 러시앤캐시는 김정환의 시간차 공격이 성공하며 13-9로 앞서나갔고 김정환의 오픈 공격으로 20-13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그리고 김정환의 백어택으로 25-16으로 2세트 승리를 거뒀다.

러시앤캐시의 일격에 정신을 차린 삼성화재는 3세트부터 다시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삼성화재는 박철우의 공격을 앞세워 3세트를 25-20으로 잡았고, 4세트에서도 노련함으로 러시앤캐시의 매서운 추격을 뿌리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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