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손예진과 박유천이 정통멜로물 '보고싶다' 남녀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박유천과 손예진은 '보고싶다'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양측 소속사 관계자는 20일 오전 조이뉴스24에 "캐스팅 제안을 받고 검토중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보고싶다'는 '아랑사또전' 후속으로 방송될 MBC 새수목드라마. 열 다섯, 가슴 설렌 첫 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쓰라린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이야기를 그린 정통 멜로 드라마다.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내 마음이 들리니' '그대 웃어요' 등 가슴을 울리는 착한 드라마로 필력을 인정 받은 문희정 작가와 '단팥빵' '고맙습니다' 등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감성 연출의 이재동 감독의 만남만으로도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에 따르면 '보고 싶다'는 조만간 캐스팅을 완료하고 9월 중,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 오는 10월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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