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마린보이' 박태환이 '바벨의 여왕' 장미란과 나이를 떠난 진한 우애를 드러냈다.
박태환은 오는 28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승승장구'에 몰래온 손님으로 출연한다. 이날의 토크 주인공은 메다보다 더 값진 땀과 눈물로 국민들에게 진정한 올림픽의 의미를 전해준 역도선수 장미란.
'2012 런던올림픽 감동의 여신' 특집 1탄 장미란 편에는 그녀의 절친한 동생이자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박태환 선수가 깜짝 출연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박태환은 2004 아테네 올림픽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장미란과의 특별한 인연, 역도 선수 장미란의 모습이 아닌 여자 장미란의 평소 모습까지 허심탄회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아주 특별한 우정, 그리고 2012 런던올림픽 감동스토리는 오는 28일 밤 11시 15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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