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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연인들' 강민경, 김강우 정체 알았다…새 국면 맞아


[김양수기자] 김강우의 정체가 드러났다.

KBS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의 귀여운 악녀 황주희(강민경)가 남해(김강우)의 정체를 눈치채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극중 주희는 월급의 90%를 외모 관리에 쏟을 만큼 외모에 각별히 신경 쓰지만, 작업복에 장화만 걸쳐도 빛나는 미모를 자랑하는 고교동창 고소라에게 은밀한 질투심을 느끼는 캐릭터.

27일 방송된 7회분에서는 윤세나(남규리)와 함께 결혼식장을 찾은 주희가 고소라(조여정)의 신랑으로 입장한 남해가 죽은 줄 알았던 태성과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을 눈치채는 모습이 그려져 관심을 모았다.

연기처럼 사라진 태성과 부산 한복판에서 '삼촌수산'의 일꾼으로 살아가는 남해가 같은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면서 소라에게 은근한 질투심을 가지고 있는 주희가 이 사실을 어떻게 이용할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이날 '해운대 연인들'은 남해와 소라의 정략 결혼을 예고하며 앞으로의 러브라인을 기대케 했다. 이날 '해운대 연인들'은 전국기준 시청률 9.1%(AGB닐슨)를 기록했으며, 동시간대 MBC '골든타임'은 13.3%, SBS '신의'는 10.6%를 차지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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