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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뱀검2' 촬영 중 발목 부상 "파스·찜질 의존해 촬영"


[권혜림기자] 배우 연정훈이 OCN '뱀파이어 검사2' 촬영 현장에서 부상 투혼을 빛내고 있다.

28일 연정훈 소속사 측은 "'뱀파이어 검사2' 촬영 중인 연정훈이 야외 별장에서 진행된 추격신 촬영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며 "자신의 부상으로 촬영이 지연될까봐 쉬지도 않고 파스와 얼음찜질에 의존한 채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촬영 관계자는 "연정훈은 시즌1때 보다 다양한 액션이 많은데, 대역 없이 소화하고 있다"며 "이번 추격 신에서도 대역 없이 창문에서 뛰어내리다 발목을 접질러 스태프들의 안타까움을 샀다"고 알렸다. 연정훈은 발목 부상 이후에도 모든 액션신과 추격신도 대역 없이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샀다는 후문이다.

부상 투혼이 알려지자 연정훈은 "지난 시즌 때보다 더 멋지고 강렬한 뱀파이어의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시즌2의 방영에 기대를 당부했다.

신선한 소재와 완성도 높은 연출, 세련된 영상미로 화제를 불러모았던 '뱀파이어 검사'는 오는 9월9일 밤 11시 시즌2로 돌아온다. 시즌1의 출연진인 연정훈, 이원종, 이영아가 그대로 출연하며 이경영이 합류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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