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대한체육회는 오는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진천 및 태릉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상으로 영화 '도둑들'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상영하는 영화는 현재 절찬리에 상영 중인 김윤식, 이정재, 김혜수, 전지현 등이 출연하는 '도둑들'로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원정 올림픽 사상 최고의 성적을 달성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현재 선수촌에서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5일 진천선수촌 선수회관에서 첫 번째 상영회가 개최되며, 이튿날인 6일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상영회가 진행된다.
한편, 진천선수촌 상영회에는 선수촌 인근 주민을 특별 초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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