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소지섭·이미연 주연의 영화 '회사원'이 개봉일을 확정하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5일 쇼박스미디어플렉스에 따르면 '회사원'은 오는10월18일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회사원'은 살인청부회사 영업2부 과장 지형도(소지섭 분)가 평범한 인생을 꿈꾸게 되면서 모두의 표적이 되어 벌이는 올 가을 최고의 감성 액션 드라마다. 소지섭, 이미연, 곽도원, 이경영 등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과 제국의 아이들 멤버 김동준이 출연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깔끔한 수트를 차려 입은 소지섭은 잦은 야근과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평범한 회사원의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그러나 곧 총을 겨누고 있는 그의 모습을 통해 그가 보통 회사에 다니는 것이 아님이 드러난다.
살인청부회사에 다니며 신임을 얻고 있던 그는 평범한 삶을 꿈꾸며 순식간에 모두의 표적이 된다. 소지섭은 특유의 깊은 눈빛과 몸을 사리지 않은 열연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회사원'은 임상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지난 2011년 12월6일 크랭크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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