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본 레거시'가 '공모자들'을 밀어내고 개봉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7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본 레거시'는 개봉일인 지난 6일 9만5천71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던 '공모자들'을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흥행을 예고했다.
5년 만에 돌아온 '본 시리즈'인 '본 레거시'는 지난 2002년 '본 아이텐티티'를 비롯, '본 얼티메이텀' 본 슈프리머시'의 계보를 잇는 영화다.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과 '어벤져스'의 제레미 레너가 전편 제이슨 본을 능가하는 최정예요원 애론 크로스로 분했다.
2위 '공모자들'은 개봉 9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일일 관객 5만1천655명, 누적관객 101만3천128명을 동원했다.
지난 6일 개봉한 '익스펜더블2'는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개봉일 3만5천464명을 끌어모았다. 4위 '이웃사람'은 일일 관객 3만4천331명, 누적관객 209만2천247명을 동원했다.
'도둑들'은 일일관객 2만1천387명, 누적관객 1천270만7천858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제6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 '피에타'는 국내 개봉일인 지난 6일 박스오피스 7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8천673명, 누적관객 1만29명을 동원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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