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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측 "강호동 연내복귀? 아직 구체화된 바 없다"


[김양수기자] KBS측이 강호동의 연내 방송 복귀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12일 한 매체는 강호동이 '1박2일'로 호흡을 맞춘 나영석 PD, 이우정 작가와 '드림팀'을 꾸려 올 연말께 KBS로 돌아온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날 KBS 예능국 박중민 부국장은 조이뉴스24와 전화통화에서 "강호동에 대한 관심은 많이 있다. 하지만 (복귀)시점과 내용은 아직 구체적으로 짜여진 게 없다"라며 "(강호동 연내복귀는) 조금 앞선 추측인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잠정은퇴를 선언하고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강호동은 최근 SM C&C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복귀를 예고했다. 최근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과 MBC '황금어장' 등의 복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강호동은 최근 SM C&C와 전속계약을 맺고 "작년 이후 많은 시간 동안 많은 생각을 하였으나 가장 올바른 일은 MC로서 방송을 통해서 국민 여러분께 더 큰 즐거움을 드리는 길밖에 없다고 생각하여 조심스럽게 방송 활동 복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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