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S.E.S 출신의 연기자 유진이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3'의 메인 MC로 발탁됐다.
MBC는 20일 "유진이 그간의 유연한 진행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위대한 탄생3'의 메인 MC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위대한 탄생3' 제작진은 "유진은 다수의 프로그램 메인 MC를 맡아오면서 재치 있고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아이돌 그룹으로 무대 경험이 많은 유진이 '위대한 탄생3' 도전자들에게 가수 선배로서의 조언도 해주며 또 한명의 시크릿 멘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진은 "참가자들에게 언니, 누나처럼 따뜻하게 다가가며 '위대한 탄생3'에서 감동을 더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위대한 탄생3'은 최근 MBC 드림센터에서 3일간 멘토 오디션을 진행했으며 가수 김태원과 김연우, 작곡가 용감한 형제와 뮤지컬 배우 김소현 등 4명의 멘토가 벌써부터 제자 찾기에 신경전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위대한 탄생3'는 9월 중 국내 및 해외 오디션을 모두 마쳤으며 10월 중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