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MBC '위대한 탄생2' 에릭남이 이효리와 한솥밥을 먹는다.
B2M 엔터테인먼트는 25일 "에릭남이 B2M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2M엔터테인먼트는 이효리, 허영생, 김규종, 스피카가 소속되어 있다.
에릭남은 '위대한 탄생2'를 통해 순수한 외모와 감미로운 목소리, 뛰어난 음악실력을 바탕으로 매번 색다른 무대연출을 보여주며 최종 TOP5까지 올랐다. 에릭남은 음악적 실력뿐 아니라 준수한 외모와 바른 이미지, 미국과 중국 등에서 경영컨설턴트로서 비즈니스의 경영컨설팅 및 사업가의 능력도 갖춘 엄친아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 7월에는 '위탄2'를 함께 했던 이승환의 멘티 멤버들과 프로젝트 그룹 남아스떼로 싱글 '제주도의 푸른밤'을 발표하기도 했다.
B2M 측은 "앞으로 에릭남이 대중 앞에 어떤 모습을 보여 줄 것인지는 아티스트 본인과의 상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며,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또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에릭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에릭남은 "B2M의 한식구가 되어 기쁘다. B2M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가족 같은 분위기와 하고 싶은 음악, 스타일 등에 대해 아티스트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해해 주시는 부분이 컸다. 앞으로 좋은 음악으로 저를 응원해 주시던 팬분들과 저를 새롭게 알아가시게 될 팬여러분들께 좋은 모습으로 인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뿐 아니라 해외에 계신 미국,일본,중국등의 팬분들이 메시지를 많이 보내주시는데 열심히 활동해서 해외팬분들도 찾아뵐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 그리고 '위대한탄생2'에서부터 지금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이승환 멘토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에릭남은 가수로서의 공식적인 행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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