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KBS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극본 최순식 연출 이정섭, 전우성)의 신현준과 김정은이 또다른 시청률 공약을 내세웠다.
신현준은 지난달 '울랄라부부' 제작발표회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면 '일일주부'가 되겠다고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신현준은 이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신현준과 김정은이 함께 또 다른 시청률 공약을 내걸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이 새롭게 내건 공약은 다름아닌 '공주님허그'. 오는 8일과 9일 방송하는 '울랄라부부' 3, 4회가 다시 한 번 동시간대 1위를 수성하면 신현준과 김정은이 일주일 동안 현장에서 만난 시청자들과 각각 다섯 명씩 포옹을 하겠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
특히 신현준은 포옹에서 그치지 않고 일명 '공주님 안기'를 시도할 예정이다. 공약실천은 각각 트위터를 통해 인증과정을 거칠 것으로 알려져 '울랄라부부'가 이번 주에도 시청률 1위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울랄라부부'는 이혼서류에 도장 찍은 부부가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오늘(8일) 밤 3회 방송분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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