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의기자] 롯데 자이언츠 홍성흔이 포스트시즌 통산 최다루타 신기록을 수립했다.
홍성흔은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두번째 타석인 4회초 좌전안타를 터뜨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포스트시즌 통산 115루타를 기록하며 김동주(두산)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라 있던 홍성흔은 1루타를 추가하며 116루타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홍성흔은 이전까지 준플레이오프에서 18루타, 플레이오프에서 59루타, 한국시리즈에서 38루타를 기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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