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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공연+강의 접목된 힐링콘서트 '나, 봄' 첫선


10월26~27일 서울 신촌아트레온 무빙온 공연

[김양수기자] 최근 '웰빙'에 이어 '힐링'이 전국민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음악과 공연, 강의가 접목된 '힐링 콘서트'가 첫선을 보인다.

어쿠스틱 그룹 해오른누리 음악과 공연, 그리고 정신과 전문의 채정호 교수의 강의가 만난 '나, 봄'은 일명 '콘스토리' 공연이다. 이는 '콘서트'와 '스토리'를 혼합한 신조어로, 스토리텔링과 콘서트가 한데 어우러진 새로운 개념의 콘서트를 의미한다.

오는 26일과 27일, 서울 신촌 아트레온 무빙온에서 첫선을 보일 콘스토리 '나, 봄'은 신개념 힐링 콘서트의 전형이다. '나 자신을 바라본다'는 뜻을 가진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공연은 무작정 앞만 보고 달려가는 현대인들에게 잠시 멈추고 자신에게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다. 특히 30~40대 직장인들이 주요 타깃 관객이다.

'나, 봄'은 한 직장인의 일상을 음악과 함께 보여준다. 그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누구에게나 있지만 쉽게 해결하지 못한 채 안고 있는 문제들도 여과 없이 드러난다. 남자가 삶을 돌아보고, 고민하고, 벗어나고자 발버둥치는 과정이 무대와 영상을 통해 구현된다.

그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과정 속에 해오른누리의 따뜻한 음악이 녹아들고, 정신과 전문의 채정호 교수는 강의의 핵심을 꼬집는다.

10월26일 오후 8시와 10월27일 오후 3시, 오후 6시 신촌 아트레온 무빙온에서 공연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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