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기자] 플레이오프 매진행진이 4차전까지 이어졌다. 롯데의 선전에 부산 팬들이 구름처럼 야구장을 찾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SK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 배정된 2만8천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플레이오프는 지난 2009년 10월10일 잠실 두산-SK전 3차전부터 17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입장수입은 8억2천698만5천원, 올해 포스트시즌 입장수입 합계는 59억9천412만8천원으로 늘어났다. 올 포스트시즌 전체 관중은 21만1천99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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